캐나다 달러: 캐나다중앙은행 금리 인상에도 미 달러 대비 상승 여력 제한적 - ING

ING의 Francesco Pesole는 캐나다중앙은행(BoC)이 금리를 25bp 인상해 2.50%로 올린 것이 마지막 인상은 아닐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2027년 초 추가 인상이 예상되며, 에너지 가격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 인상 시점이 앞당겨질 가능성도 있다고 봤다. ING는 시장이 BoC의 중립금리 추정치를 웃도는 긴축을 과도하게 반영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최종금리를 2.75%로 예상하고 연말 USD/CAD 목표치를 1.420으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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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C 최종금리, 중립금리 부근에서 형성될 전망

"캐나다중앙은행은 어제 시장 예상대로 금리를 25bp 인상해 2.50%로 올렸다. 정책 당국자들은 신중하게 움직이겠다고 강조했지만, 경제활동이 강화되고 비용 전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어 이번 인상이 일회성에 그칠 가능성은 작다. 우리는 2027년 1분기, 그중에서도 1월에 25bp 추가 인상이 이뤄질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본다. 다만 에너지 가격이 높은 수준을 지속하면 인상 시점이 12월로 앞당겨질 가능성이 있다."

"그렇지만 향후 12개월 동안 약 90bp의 긴축을 반영한 시장의 전망은 지나치게 매파적이라고 판단한다. BoC의 중립금리 중심 추정치는 약 2.75%다. 기업들이 높아진 비용을 소비자에게 전가하면서 인플레이션의 2차 파급효과가 나타나겠지만, 특히 임금 상승 측면에서는 그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한다. 따라서 금리가 2.75%에서 정점에 이를 것이라는 기본 전망을 유지한다."

"캐나다달러(CAD)에는 여전히 유가가 핵심 변수다. 높은 유가는 12월 금리 인상 기대를 유지시키고 캐나다달러를 지지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는 유가에 대한 약세 전망을 유지하며, 유가가 조정을 받으면 시장이 BoC의 정책 전망을 비둘기파적으로 재조정할 것으로 본다. 따라서 캐나다 국내 요인만으로는 캐나다달러의 강세 여력이 제한적이라고 판단하며, 연말 USD/CAD 목표치를 1.420으로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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